대퇴사두는 우리 몸 근육의 45% 비중을 차지하므로 단연 제일 중요한 근육이라고 볼 수 있다.
많은 열량을 소비하기 때문에 대퇴가 튼튼하면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을 만들어주고,
포도당 소비 늘려줘서 당뇨도 예방된다.
무릎의 위치
익스텐션, 컬 종류는 우리의 발이 걸리는 머신의 축과 무릎의 위치가 아래처럼 동일하면 된다.
이건 모든 컬과 익스텐션 종류 운동 마찬가지다.
레그컬 뿐만 아니라 힙 어브덕션, 암컬도 돌아가는 회전축하고 내 관절부위 (무릎, 고관절, 팔꿈치 등) 를 같은 선상에 두어야 한다.
그게 이 기구를 만든 빌더들의 의도이다.
어디까지 들어올리고 어디까지 내릴것인가
- 기본적으로 고관절 앞까지 자극이 와야한다.
- 따라서 들어올릴때 무릎을 완벽히 펴지 말고, 고관절 끝까지 자극이 오면 멈춰면 된다.
- 내려올때는 대퇴에 긴장감을 유지한채로 네거티브.
내가 무릎이 아팠던 이유 첫번째
발의 모양을 벌리지 말고 바닥과 일자로 두자.
- 운동할때 어떤 부위를 타겟으로 할거냐는, 어디로 힘을 쏠리게 할것이냐와 같은 말이다.
-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결국 중력과 같은 방향으로 몰린다
- 따라서 레그 익스텐션을 할때, 발을 어떤식으로 꼴거냐가 중요하다.
- 머신은 어차피 수직으로 모양이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발 모양도 수직으로 두어야 한다.
- 따라서 발을 양쪽으로 벌려서 대퇴 안쪽(내측광근)을 타겟으로 한다거나, 발을 살짝 모아서 대퇴 바깥쪽(외측광근)을 타겟으로 하는 행위는 레그 익스텐션 머신에서는 추천하지 않거니와 무릎이 아작날 수 있기 때문에 하지 않는다.
내가 무릎이 아팠던 이유 두번째
들어올릴때, 내 발 앞에 5m 지점으로 멀리 보낸다 라는 생각으로 들어올리자!
- 웃긴게, 운동은 내가 어떤 지점에서 자극을 시작했는가가 그 동작의 70% 이상을 결정하는 것 같다.
- 반대로 생각하면 시작할때 시작부위에 자극만 잘 걸고 시작하면 70% 성공이다.
- 레그익스텐션할때도, 내가 무릎쪽 대퇴로 들어올리니까 이게 무릎이 아프더라.
- 이제 내가 발로 들어올리고, 내 발 앞에 5m 지점으로 멀리 보낸다 라는 생각으로 들어올린다.
- 무릎에 통증이 훨씬 덜하고 대퇴전반에 자극이 올 것이다!
레그 익스텐션은 하체 운동중에서도 가장 무릎관절에 굉장히 무리가 덜 한 운동 중에 하나다.
그래서 자세 잘 찾으면 평생 할 수 있는 운동이니까 ! 잘해보즈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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