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도파민 디톡스, 도파민 중독 해결법

[ 조승연의 탐구생활을 보고 정리한 글입니다 ]

 

세상 모든것에는 트렌드가 있다.

3년전에 나온 욜로 트렌드는 이제 갓생 트렌드로 바뀌고 있는 것처럼.

요즘 자기개발 쪽에 트렌드를 하나 꼽으라면 도파민 디톡스 이다.

 

요즘 아시다시피 유튜브 쇼츠, 틱톡, 릴스 같은 숏폼 콘텐츠가 아주 대표적인 예다.

나도 유튜브를 하루 1시간정도 보는 편인데,

가끔 쇼츠에 한번 들어가면 정말 생각보다 오랫동안 머무르면서 별 생각없이 보게 된다.

별 생각없이 보다가 나오면 허무함과 뭔지 모를 우울감 같은것이 온다.

이건 우연히 오는 감각이 아니고,

도파민에 중독되어 세로토닌과 같은 호르몬 분비와 관련있는 뇌과학적인 이야기다.

 

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인생에서 가치 있는 모든것은 끊임없고 지속적인 투자를 요구하고, 그 결과가 늦게 오기 마련이다.

하지만 현대 모바일/인터넷 사회에서는, 언제, 어디서든 클릭 한번으로 원하는 모든것을 얻을 수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것때문에 사람들은 참을성이 없어져서 쉽게 짜증을 내고,

가치있는 것에 지속투자하지 못하고 집중력을 잃게 되며,

이는 곧 삶의 허무함과 자괴감에 빠져 살게 된다.

 

 

[ 브레인해킹 자기계발의 핵심 포인트 ]

긍정루프 타기

결국 노력을 해서 뭔가 보상을 얻고, 이 루프를 타는게 핵심이다.

작은 노력으로 작은 보상을 얻어도 괜찮아.

이런 사소한 시작도 루프를 타게 되면 결국 그게 누구도 따라잡지 못할 큰 무기가 되어 있을 것이다.

 

오히려 고통으로 나를 괴롭히기

더 큰 자극을 받으려 하지말고, 자극을 차단하고 오히려 고통으로 나를 괴롭혀라.

운동, 명상, 사색, 산책 등이 있겠지.

 

 

여기에 개인적으로 아이폰 쓰는 유저는 스크린타임 관리를 하기를 강추한다.

그리고 인스타브레인에서 나왔던 휴대폰 흑백모드 전략도 도파민 줄이는데 굉장히 도움을 준다.

자청이 말했던 것처럼, 휴대폰을 멀리하고 사색을 늘리는 것이 도파민을 줄이는데도,

그리고 성공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굉장히 중요한 문제다.

 

 

https://www.youtube.com/watch?v=aIy7N7pG35c